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분데스 리뷰] '구자철 시즌 2호 골' 아우크스, 프랑크푸르트에 3-0승

작성일: 2018.02.05 01:18 이종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선제골을 기록한 구자철(가운데)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구자철(29, 아우크스부르크)이 결승 골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아우크스는 4일 오후 11시 30분(한국 시간) 독일의 WWK아레나에서 열린 2017-18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1라운드 프랑크푸르트와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전반 구자철의 선제골이 그대로 결승 골이 됐다.

아우크스는 4-2-3-1 포메이션을 택했다. 선발로 나선 구자철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격한 가운데, 헬러, 카이우비가 측면 공격수 그레고리츠가 최전방 공격수로 나왔다. 바이어, 모라베크가 중원 미드필더를 구성했고, 막스, 힌테레거, 단소, 프람베르거가 포백을 히츠가 골문을 지켰다.

전반부터 홈팀 아우크스가 몰아붙였다. 전반 1분 만에 구자철이 흘린 볼을 그레고리치가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찼다. 골문을 빗나갔다. 전반 5분엔 막스의 코너킥을 단소가 홀로 떠 헤더로 연결했다. 땅을 맞고 크게 튄 볼이 골문을 넘었다. 

구자철이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다. 전반 10분 카이우비의 패스를 받은 헬러가 오른 측면을 돌파해서 컷백 크로스를 올렸다. 달려든 구자철이 발을 뻗었지만 볼을 제대로 맞추지 못했다. 프랑크푸르트도 전반 15분 만에 첫 슈팅을 기록했다.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요비치가 헤더로 연결했다. 살짝 떴다.

구자철이 시즌 2호 골을 기록했다. 전반 19분 페널티박스 안 혼전상황에서 수비 실수로 볼을 잡은 구자철이 왼쪽 구석으로 찼다. 구자철의 발을 떠난 볼이 크로스바를 맞고 골망을 갈랐다. 프랑크푸르크도 곧바로 챈들러의 크로스를 요비치가 절묘하게 돌려 골포스트를 맞추며 반격을 모색했다. 

아우크스가 결정적인 추가 골 기회를 잡았다. 전반 32분 왼쪽 측면을 돌파한 막스가 크로스를 올렸다. 수비와 골키퍼가 걷어내지 못해 뒤로 흐른 볼을 카이우비가 날렸다. 아우크스는 이후 수비에 신경을 쓰며 리드를 지키며 전반을 마무리했다. 

아우크스가 후반 초반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후반 6분 역습 상황에서 카이우비의 크로스가 뒤로 흘렀고, 헬러가 수비 방해 없이 슈팅 기회를 잡았지만 걸렸다. 이후 혼전상황이 흘렀다. 

홈팀 아우크스가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31분 카이우비의 패스를 받은 그레고리치가 페널티박스에서 침착하게 터치하고 터닝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후반 막판 프랑크푸르트의 요비치가 아크 정면에서 시도한 슛이 골포스트를 강타했지만, 여유가 생긴 아우크스는 남은 시간 수비에 집중했고 후반 44분 리히터가 쐐기 골을 기록해 완승을 거뒀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