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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 위해 떠나려던' 치차리토 "웨스트햄에 100% 헌신하겠다"

작성일: 2018.02.05 19:30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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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이적설이 제기된 치차리토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최근 이적설이 제기된 하비에르 에르난테스(29,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팀에 잔류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치차리토는 지난해 여름 바이엘 레버쿠젠을 떠나 웨스트햄으로 입단했다.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어 무난하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 적응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치차리토는 예상과 달리 경기력을 회복하지 못했다. 치차리토는 리그 2라운드 사우샘프턴과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했지만, 이후 리그 10라운드까지 2골을 기록한느 데 그쳤다. 리그 12라운드부터 16라운드까지 햄스트링 여파로 뛰지 못했고, 17라운드 아스널전에 복귀했지만 교체 선수로 밀려 매 경기 짧은 시간을 뛰었다. 치차리토는 아스널전을 포함 교체로 뛴 6경기 연속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치차리토는 멕시코 월드컵 대표 팀 선수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출전을 위해 겨울 이적시장 기간 중 새로운 팀을 알아봤다. 치차리토는 터키의 베식타스로 이적 가능성이 있었고, 영국 현지 언론은 구체적인 액수까지 제시하면서 치차리토의 이적에 힘을 실었다.

하지만 최근엔 이적이 결국 성사되지 않으면서 치차리토도 마음을 고쳤다. 그는 웨스트햄 구단과 인터뷰에서 "100% 웨스트햄에 헌신하겠다"며 팀에 남아 힘이 되겠다고 했다. 그는 "우리는 현재 강등권 탈출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해야 한다"면서 "나는 항상 프로페셔널하기 원한다. 내 머리엔 100% 웨스트햄밖에 없다. 구단을 위해 모든 것을 하겠다. 구단을 강등권에서 구하겠다"며 팀에 남아 헌신하겠다고 했다.

치차리토가 멕시코 대표 팀으로 월드컵에 참가하면 대한민국, 독일, 스웨덴을 상대로 득점을 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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