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톡] 롯데 손승락이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롯데 자이언츠의 마무리 투수 손승락(36)은 대만 가오슝에서 2018년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시즌 61경기에서 1승 3패 37세이브 평균자책점 2.18을 기록해 '수호신' 노릇을 톡톡히 한 그는 후배들에게 본보기가 됐다.
마운드 위에서 여전히 신뢰를 보였고, 마운드에서 내려오면 후배들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건네며 베테랑으로서 할 일도 다했다. 다가오는 새 시즌을 앞두고 대만 캠프지에서 훈련을 하고 있는 그는 지난해 큰 성장세를 보인 후배들에게 "후배들의 성장이 반갑다"고 말했다.
박세웅과 박진형, 김원중 등 젊은 투수들이 선발진과 불펜진에서 빼어난 기량을 보여줬다. 지난해 한 시즌 동안 롯데가 후반기 반등을 이루고 5년 만에 '가을 야구'를 할 수 있는 힘이었다.
손승락은 "후배들의 성장은 곧 우리 팀이 강해진다는 말이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손승락을 포함해 베테랑 선수들이 잘 이끌어주기도 해야 하지만, 젊은 선수들이 성장해야 신구 조화가 잘 이루어져 팀이 단단해진다. 때문에 손승락은 후배들의 성장을 반긴 것이다.
다만,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이 시기에 진심으로 조언을 했다. 손승락은 "후배들이 자기 자신과 싸움에 집중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조무근과 고효준 등 롯데 마운드에 새로운 전력이 있다. 더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됐다. 팀에는 큰 시너지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뜨거운 경쟁을 벌이면서 선수들이 더 훈련에 집중하게 되면, 그만큼 팀 전력도 견고해지기 때문이다.
손승락은 지난해 한 시즌 동안 후배들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잘 알지 못할만큼 스스스로에게 집중하며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 그리고 지난해 시즌 최다는 물론 롯데 역대 최다 세이브를 기록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후배들이 보고 배울만한 본보기가 된 것이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NC, 경남 지역 리틀야구단 졸업생 47명 위한 ’합동 졸업식’
2026-08-12
-
KIA서 방출→은퇴 위기였는데 이렇게 부활하다니…레전드도 "영입 성공, 드디어 서교수가 돌아왔다" 극찬
2026-08-12
-
두산 떠난 22억 이적생, 바닥 찍고 살아난다! 어렵게 털어놓은 마음고생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2026-08-12
-
그 전화 한 통이 아니었다면 이 기록도 없었다…18년간 67홀드→LG에서 111홀드, '통산 홀드왕' 김진성
2026-08-12
-
"韓 144경기? 빡빡하지, 강행군" 하지만 무작정 많다는 것이 아니다, 김태형 감독이 총대 멘 이유
2026-08-12
-
'경악' 김도영 2년차 시즌보다 뜨겁다…31년 만에 대기록 재현 예고, 잠실구장 쓰는데 20살 타자가 이럴수 있나
2026-08-12
추천 콘텐츠
-
사실상 확정 "바르셀로나 이적 최종 단계" 레알행에서 급선회...'골든볼' 로드리, 스페인 무대 복귀 임박
2026-08-12
-
NC, 경남 지역 리틀야구단 졸업생 47명 위한 ’합동 졸업식’
2026-08-12
-
'3할 또 무너졌다' 이정후 땅볼-뜬공-땅볼-삼진, 4타수 무안타→타율 0.297로 하락
2026-08-12
-
'아뿔싸' 홍명보 후임으로 '한국 축구 차기 사령탑 후보' 거론됐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네덜란드와 협상 진행
2026-08-12
-
첫 10타자 퍼펙트, 7명 삼진! 이래서 다저스가 1억8200만 달러 썼다…돌아온 스넬 6이닝 10K 1실점 완벽투
2026-08-12
-
SNS 순기능? '유령 포크볼' 세이브 기념구 던져버린 신인, SNS 덕분에 한숨 돌렸다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