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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노트] 'NC 연패 탈출·시즌 7승' 두 마리 토끼 쫓는 손민한

작성일: 2015.06.18 12:10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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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정리] NC는 18일 kt와 주중 3연전 마지막 맞대결을 앞두고 선발 투수로 베테랑 손민한을 내세운다. 이번 주중 3연전 첫 2경기에서 모두 패한 NC는 시리즈 스윕의 위기에 놓여 있다. 위기의 순간 손민한이 막중한 임무를 띠고 출격한다.

손민한은 올 시즌 6승을 거두면서 NC 이적 후 시즌 최다승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팀을 위기에서 구해내며 7승 달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그가 마지막으로 7승 고지에 오른 것은 롯데 시절이던 지난 2008년이었다.

손민한은 올해 6월 2차례 등판했다. 그러나 두 경기 모두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2경기 연속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5월 한 달 동안 0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했지만 6월 들어 페이스가 다소 떨어졌다. 적지 않은 나이의 베테랑 투수에게는 체력적인 부분이 중요하다. 5월 2차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며 체력을 비축했으나 6월에는 팀 사정상 '휴식'을 취할 수 없었다. '여름 부진'이 이와 관련될 것일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올해 6월은 고전하고 있으나 사실 손민한은 지난 2013시즌 이후 6월만 되면 강한 경기력을 보여왔다. 이번 시즌 '6월 난조'는 그래서 더욱 아쉽다. 한편으로는 기대되는 부분도 있다. 현재 7월까지 아직 12일이 남아있다. 2번 정도 더 등판할 수 있는 일정이다. 이날 경기를 반등의 계기로 삼아 6월 강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시즌 초 눈부신 피칭으로 승수를 차곡차곡 쌓아나간 손민한. 올 시즌 7년 만의 두자릿수 승수를 노리고 있는 그는 이날 경기에서 '10승 고지'에 오르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해야 한다. 18일 kt전에서 호투를 펼쳐 승리를 따낸다면 10승 달성의 7부 능선을 넘게 되는 것은 물론 팀 연패 탈출의 시발점이 될 수 있기에 중요한 일전이라 볼 수 있다.

[제작] 게임노트 윤태식 에디터

[사진] 손민한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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