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승 달성한 토마스, 스피스 제치고 세계 랭킹 3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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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임정우 기자]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 혼다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저스틴 토마스(미국)가 세계 랭킹 3위로 올라섰다.
토마스는 26일(한국 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8.7374점을 기록하며 지난주 4위에서 1계단 순위가 올라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토마스는 같은 날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 PGA 내셔널 챔피언 코스(파 70)에서 막을 내린 PGA 투어 혼다 클래식(총상금 660만 달러)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루크 리스트(미국)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토마스는 이번 우승으로 2017-2018 시즌 2승째를 올렸고 PGA 투어 통산 8승을 달성했다. 또 우승 상금으로는 118만 8000달러를 받았고 페덱스컵 포인트 500점을 추가해 페덱스컵 랭킹 1위로 올라섰다.
연장전에서 아쉽게 패한 리스트의 세계 랭킹은 크게 상승했다. 지난주까지 세계 랭킹 124위에 자리했던 리스트는 혼다 클래식 준우승에 힘입어 73위로 도약하며 세계 랭킹 10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세계 랭킹 1위에는 더스틴 존슨(미국)이 위치했다. 존슨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지만 랭킹 포인트 10.6728점을 기록하며 53주 연속 1위를 유지했다.
혼다 클래식에서 공동 5위에 오르며 시즌 첫 톱10 진입에 성공한 안병훈(27, CJ대한통운)의 세계 랭킹도 올라갔다. 안병훈은 랭킹 포인트 1.6497점으로 지난주 순위보다 14계단 올라간 84위에 자리했다.
한국 선수 중에는 김시우(23, CJ대한통운)가 세계 랭킹 51위로 가장 높은 곳에 포진했고 강성훈(31, CJ대한통운)은 93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러피언투어 커머셜 뱅크 카타르 마스터스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한 에디 페퍼렐(잉글랜드)은 지난주 세계 랭킹 154위에서 92위로 수직상승했다.
[사진] 저스틴 토마스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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