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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캠프 합류' 오승환 "팔꿈치 문제없다"

작성일: 2018.02.28 09:40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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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승환 ⓒ 토론토 블루제이스 트위터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우여곡절 끝에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은 오승환(36)이 팀 동료들을 만났다. 몸 상태에 문제 없이 건강하게 토론토 캠프에 합류했다.

오승환은 28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더네딘에 차린 토론토 스프링캠프에 도착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오승환이 오른 팔꿈치에 문제가 있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정상적으로 스프링캠프를 소화한다"고 알렸다.

오승환은 MLB.com을 비롯해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팔꿈치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이곳에 도착하기 전 몇 차례 불펜피칭도 했다"고 말했다.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이 무산된 이후 건강에 문제가 없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오승환은 텍사스 레인저스와 1+1년 최대 925만 달러에 입단 합의했지만 메디컬테스트에서 오른 팔꿈치에 염증을 발견되면서 계약이 무산됐다.

이후 토론토가 오승환 영입에 뛰어들었고, 1+1년 최대 750만 달러에 오승환을 영입했다. 메디컬 테스트로 문제없이 통과했다.

각오도 다졌다. 오승환은 "지난해에는 부진했다. 그러나 올해는 만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까지 세인트루이스에서 빅리그 2시즌 동안 138경기에 나서 7승9패39세이브, 평균자책점 2.85의 성적을 거둔 오승환. 그의 빅리그 세 번째 시즌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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