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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캠프 덮친 감기…류현진 시범경기 등판 연기

작성일: 2018.03.01 08:49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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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LA 다저스 스프링캠프에 유행하고 있는 감기가 시즌 준비까지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류현진의 시범경기 첫 등판이 연기됐다. 류현진을 포함한 감기 증상이 있는 선수 20명 이상이 귀가했다. 

MLB.com은 1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 있는 다저스 스프링캠프 클럽하우스에 바이러스성 감기가 유행하면서 류현진의 시범경기 등판이 연기됐다고 보도했다. 류현진은 1일 귀가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우리 클럽하우스에서 24~25명 정도의 선수가 감기에 걸렸다. 조심스럽게 모두를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류현진 외에 코디 벨린저, 키케 에르난데스, 야시엘 푸이그 등 주력 선수들도 감기를 피하지 못해 귀가 조치를 받았다.

구단 측은 바이러스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클럽하우스에 '바이오디펜스 시스템'을 갖춘 공기청정기를 설치하는 등 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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