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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류현진 포함 다저스 선수단 노로바이러스 감염 의심"

작성일: 2018.03.02 11:44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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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왼쪽에서 3번째)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LA 다저스 선수단에 '노로바이러스 공포'가 퍼지고 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2일(이하 한국 시간) '애리조나 주 글렌데일에서 스프링캠프를 차린 다저스의 다수 선수가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보고 건물과 장비 등을 소독했다'고 전했다.

류현진도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MLB.com은 '류현진과 마에다 겐타 등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류현진은 2일 훈련에는 복귀했으나, 시범경기 등판 일정은 확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전날(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건강 문제로 마운드에 오르지 않았다. 감기인줄 알았으나 노로바이러스 감염으로 다시 알려진 것이다.

MLB.com은 '코칭스태프와 선수들 등 유니폼을 입은 선수단만 감염됐다. 프런트에는 노로바이러스 증세를 보이는 이가 없다'고 덧붙여 알렸다.

1일 경기에 뛰지 않고 집으로 돌아간 야수 가운데 야시엘 푸이그와 크리스 테일러, 저스틴 터너, 맷 켐프 등은 2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시범경기에 나섰다.

MLB.com은 '다수는 2∼3일 정도 휴식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류현진의 시범경기 첫 등판 일정도 이후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노로바이러스는 유행성 바이러스 위장염으로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하거나 바이러스가 묻은 물건 또는 감염된 사람을 접촉했을 때 전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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