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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 '우승 확정' 최태웅 감독 "대한항공전, 어린 선수 위주 기용"

작성일: 2018.03.02 18:2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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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태웅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박성윤 기자] "안드레아스를 제외하고는 모두 교체 출전 계획."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이 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릴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대한항공과 경기에 앞서 우승 소감과 경기 계획에 대해 말했다.

지난달 27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2위 삼성화재가 대한항공에 세트스코어 0-3(20-25, 24-26, 14-25)으로 졌다. 삼성화재가 이날 경기를 포함해 얻을 수 있는 승점이 최다 70점이었는데 이날 패배로 최다 획득 가능 승점이 67점이 됐다. 현대캐피탈이 이미 22승 10패 승점 69점인 상황이었고 잔여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현대캐피탈이 정규 시즌 우승에 이름을 새겼다.

최 감독은 "선수들이 지쳐 있는 상황이었다. 일찍 우승을 확정해 다행이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어 "지금까지 못 뛴 어린 선수들 동기부여와 주전 선수들 체력 관리 차원에서 오늘(2일) 경기만 어린 선수 위주로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고 알렸다.

최 감독은 "우리가 정규 시즌 우승을 했지만 챔피언전 우승을 보고 가야 한다. 거기서 모든 것이 끝나기 때문에 초점은 거기에 맞춰져 있다. 기존 선수들 체력 회복과 스트레스를 덜어 줄 필요가 있다"며 기용 배경을 알렸다. 

안드레아스 기용 이유에 대해서는 "팀을 이끌 수 있는 선수가 될 필요가 있다. 어린 선수들을 이끌어 경기를 하라는 의미에서 선발 출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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