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현장] 박병호-초이스, 거포 괴력 첫 날부터 발휘했다
작성일: 2018.03.13 15:32
고유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넥센 히어로즈 4번타자 박병호의 스윙은 다시 모든 이들을 놀라게 했다. 외국인 타자 마이클 초이스 역시 놀라운 힘을 과시했다.
초이스와 박병호는 1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시범경기에서 3회 나란히 홈런포를 가동했다. 넥센은 9회 허정협의 적시타를 앞세워 5-4 승리를 거뒀다.
시작은 초이스였다. 초이스는 1-0으로 앞선 3회 1사 후 김민우를 상대로 비거리 125m 짜리 대형 홈런을 때려냈다. 이에 뒤질새라 2사 후 박병호도 김민우를 상대로 똑같이 비거리 125m의 큼지막한 솔로포를 날렸다.
초이스는 지난해 9월에만 19경기에서 11홈런을 날린 괴력의 소유자다. 박병호는 2년 만에 돌아온 국내 첫 실전 경기에서 '명불허전' 호쾌한 스윙을 과시하며 팀을 웃게 했다. 지난해 초와 달리 두 명의 거포를 장착한 넥센이었다.
특히 박병호의 홈런은 남달랐다. 메이저리그 생활을 중단하고 국내에 돌아오며 적지 않게 마음고생을 한 박병호였고 새로 온 돌아온 팀에서 부담도 컸다. 그는 시범경기 첫 날부터 나온 한 방에 마음의 짐을 내려 놓으며 베이스를 돌아 홈을 밟았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경악' 김도영 2년차 시즌보다 뜨겁다…31년 만에 대기록 재현 예고, 잠실구장 쓰는데 20살 타자가 이럴수 있나
2026-08-12
-
도대체 왜 이제서야 데려왔을까…155km 파이어볼러 승승승 질주, 2027시즌 1선발 벌써 찾았다
2026-08-12
-
이주헌? 박동원? 카라스코에겐 중요치 않다…韓 첫 승 이룬 베테랑 루키, '리스펙' 정신이 더 빛났다
2026-08-12
-
"아버지"라고 부르며 따랐는데…부활 안 보이는 애제자 부진, 김태형 감독 "같이 갈 상황 아냐" 가차 없었다
2026-08-12
-
카라스코 KBO 첫 승+김진성 178홀드 韓 신기록…LG, 키움 제물로 3연패 탈출 [고척 게임노트]
2026-08-11
-
롯데 상대 승승승 질주! 이숭용 감독의 미소 "아빌라 에이스다운 피칭, 조형우-안상현 귀중한 추가점이 결정적"
2026-08-11
추천 콘텐츠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