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 1,3루 막아낸' 임창용, 2번의 위기는 없었다
작성일: 2018.03.16 15:28
고유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광주, 고유라 기자] KIA 타이거즈 우완 언더 임창용이 2번째 위기는 실점 없이 넘겼다.
임창용은 1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시범경기에서 8회초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팀은 8회 백용환의 대타 결승타에 힘입어 4-3 승리를 거뒀고 임창용은 승리투수가 됐다.
임창용은 지난 14일 두산과 시범경기에 등판해 1이닝 3피안타(2홈런) 1탈삼진 1사사구 4실점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된 바 있다. 많은 나이에도 여전히 믿을 만한 불펜인 임창용의 첫 등판이 부진으로 이어지면서 많은 우려를 낳았다.
16일에도 시작은 불안했다. 임창용은 선두타자 고종욱에게 좌익수 뒤에 떨어지는 2루타를 맞았다. 이어 허정협의 타구를 잡은 유격수가 3루를 택하다 주자를 모두 살리며 무사 1,3루가 되는 불운도 있었다.
임창용은 김수환을 투수 땅볼로 잡아 홈으로 쇄도하던 3루주자를 아웃시켰다. 이어 1사 1,2루에서 장영석을 삼진, 김혜성을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우며 실점 없이 등판을 마쳤다.
임창용은 올해 FA 요건을 갖췄으나 신청을 하지 않고 고향팀에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전했다. 올 시즌 초반 어린 투수들이 4,5선발 경쟁을 해야 하는 만큼 베테랑 불펜들의 어깨가 무겁다. 그 중심에 서야 할 임창용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보스 첫 승? 같은 날 후라도 두 번째 2군 등판은 어땠나…30일 KT전 복귀 가능할까
2026-08-20
-
이의리 공식 마무리 낙점 발표, 이 선수에 달렸다? ‘KIA 좌승사자’ 천군만마 온다
2026-08-20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