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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노트] '데뷔 첫 선발승' 김택형, 더 높은 곳을 향해

작성일: 2015.06.26 12:30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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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인턴기자 정리] 신인 투수 김택형이 3번째 도전 만에 감격의 프로 데뷔 첫 선발승을 기록했다. 김택형은 지난 6월 16일 롯데와 경기에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4회 최준석에게 솔로포를 허용했으나 롯데 타선을 단 3안타로 잠재웠다. 그뿐만 아니라 8개의 탈삼진을 솎아내며 인상적인 모습을 남겼다. 김택형은 2경기 연속 5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넥센 토종 선발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4월 22일 두산과 경기에서 팀 4번째 투수로 등판한 김택형은 ⅓이닝 3피안타(1피홈런) 1볼넷 3실점 하며 염경엽 감독에게 구원 등판에 대한 의구심을 심어줬다.

그 후 한 달 뒤 5월 24일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첫 선발 신고식을 했다. 이후 한 경기를 제외하고 꾸준히 선발로 모습을 비치며 넥센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김택형이 보여준 현재까지의 구원 등판보다 선발에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본인의 선발 첫 등판이었던 지난 5월 24일 NC전에 조기 강판당한 것을 제외하고 2번의 선발 기회에서는 호투했다. 구원 등판 때보다 안정감 있는 투구였다.

26일 프로 데뷔 첫 승을 기록한 롯데를 상대로 다시 한 번 승리 사냥에 나선다. 지난 등판에서의 활약으로 현재까지(26일) 롯데 상대 1점대 평균자책점과 1할대의 피안타율을 기록. 롯데 타선을 압도하고 있다.


상대 득점권 상황에서 1할대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는 김택형은 신인 투수답지 않은 위기관리 능력을 증명했다. 김택형이 선발로서 승승장구하고 더 높은 곳을 오르기 위해서는 지금 같은 모습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 김택형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제작] 게임노트 에디터 이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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