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2위' 전미정,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 우승 향해 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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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임정우 기자] 전미정(36)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통산 26승을 달성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전미정은 29일 일본 시즈오카 가츠라기 골프클럽 야마나코스(파72)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 가츠라기(총상금 1억 엔)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작성했다.
대회 첫날 3언더파를 작성한 전미정은 단독 선두 나가이 카나(일본)에게 1타 뒤진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미정은 대회 1라운드에서 더블 보기 2개를 범했지만 버디 7개를 잡아내는 저력을 선보이며 3언더파를 완성했다. 전미정이 더블 보기 2개에도 타수를 줄일 수 있었던 원동력은 퍼트다.
전미정은 적재적소의 버디 퍼트를 집어넣었고 퍼트 수 23개를 기록할 정도로 날카로운 퍼트감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 첫날 공동 2위에 오른 전미정은 남은 라운드에서 시즌 첫 우승이자 JLPGA투어 통산 승수를 26승 사냥에 나선다.
‘디펜딩 챔피언’ 이민영(26, 한화큐셀)은 1오버파 73타를 기록하며 공동 24위에 자리했다. 대회 전 인터뷰에서 “아직까지 타이틀 방어를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꼭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고 2연패에 대한 욕심을 표현한 이민영. 이민영이 남은 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일궈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번 대회 3라운드는 31일 오후 2시, 최종 4라운드 경기는 4월 1일 오후 1시 5분부터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사진] 전미정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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