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SPO 톡] 훔멜스 "UCL서 리버풀 만나고 싶은 팀 없을걸?"

작성일: 2018.04.02 06:42 조형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주전 센터백 마츠 훔멜스(29)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인연을 맺은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을 추억했다. 그는 "거의 가족 같은 사이"라면서 클롭을 그리워했다. 하지만 클롭이 이끄는 리버풀과의 맞대결에는 손을 내저었다.

훔멜스는 클롭이 2015년 6월 도르트문트를 떠나기 전까지 한솥밥을 먹었다. 불같은 스타일 탓에 때때로 서로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지만, 둘의 언쟁은 '칼로 물베기'였다고 한다. 훔멜스는 2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과 인터뷰에서 여전히 클롭을 "보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훔멜스는 "물론 때때로 우린 문제를 겪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루는 서로 소리를 질렀지만 그 다음날에는 또 괜찮았다. 클롭은 나를 이해했고, 나는 클롭을 이해했다"면서 "우리는 각자 상대가 왜 그처럼 행동했는지 알고 있었다. 우리 사이에 결코 큰 문제는 없었다"고 추억했다.

훔멜스는 클롭을 향한 짙은 애정을 표하면서도 맞대결을 피하고 싶다고 했다. 바이에른 뮌헨과 리버풀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한 상태. 각각 8강 상대를 꺾는다면 만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하지만 훔멜스는 "클롭의 팀이 얼마나 강한지 알고 있다"면서 피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클롭의 팀은 최고의 팀을 상대할 때 늘 높은 위치에서 경기를 펼친다. 그건 분명하다"며  "리버풀과 맞붙고 싶었던 팀이 남아 있다고 생각지 않는다. 리버풀은 정말 열심히 뛴다. 강렬하게 적극적으로 플레이 한다. 특히 전방이 그렇다"고 했다.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세비야 - 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 -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 AS 로마

리버풀 - 맨체스터 시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