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톡] 네빌의 예상 "콘테, 첼시와 마지막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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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에서 해설위원으로 일하는 게리 네빌이 안토니오 콘테 첼시 감독의 미래를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첼시는 2일 토트넘 홋스퍼와 치른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경기에서 1-3으로 역전패했다. 5위 첼시와 4위 토트넘의 승점 차가 8점으로 벌어졌다. 남은 경기가 7경기인걸 고려하면 첼시가 토트넘을 추격하기 쉽지 않은 셈이다.
네빌은 스카이스포츠 팟케스트에 참여해 "나는 다음 시즌 콘테가 첼시에 머무를 것이라고 예상하지 않는다. 6~7개월 전부터 생각했었다"며 "감독직의 생리다. 직전 시즌보다 좋지 못하면 떠나야 한다"고 말했다.
콘테 감독은 2016-17시즌 자신의 EPL 데뷔시즌 첼시를 우승을 이끌었지만, 두 번째 시즌 급격히 흔들리고 있다. 맨체스터 형제와 토트넘에 지면서 우승에 멀어졌고, 선수 영입에 대한 불만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구단 직원과 관계가 껄끄러운 것으로 알려졌다. 부정적인 요소만 가득하다.
네빌은 이어 "첼시는 지난 10년 동안 성공적이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좋지 않다. 첼시가 5위로 시즌을 마치거나 경쟁력을 되찾거나 하는 문제가 아니다"며 콘테 감독이 떠날 수밖에 없는 근본적인 이유가 있다고 했다.
네빌은 공개적으로 선수 영입이 부족했다고 말한 콘테의 처사도 긍정적이지만은 않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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