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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이슈] ‘기록 파괴자’ 맨시티가 가능한 9가지 신기록

작성일: 2018.04.02 18:39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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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 파괴자' 맨체스터시티의 환호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리그 우승이 유력한 맨체스터시티가 아홉 가지 신기록에 도전한다. 

영국 공영 방송 ‘BBC'2(한국 시간) 2017-18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를 남겨둔 맨체스터시티가 기록할 수 있는 신기록들을 정리했다.

맨시티의 돌풍이 잉글랜드를 집어 삼켰다. 현재 맨시티는 31경기를 치러 2731패 승점 84점을 기록하고 있다. 2위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2155패 승점 68점으로 맨시티와 16점 차이로 벌어졌다. 7경기가 남은 상황, 사실상 우승 경쟁은 끝났다.

하지만 맨시티의 엔진은 멈추지 않는다.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는 잉글랜드의 새로운 역사를 향해 달리고 있다. 최단기 조기 우승, 최다 승점, 최다 승리, 최다 홈 승리, 최다 원정 승리, 최다 득점, 최다 골득실 등 맨시티는 수많은 신기록들을 바라보고 있다.

먼저 조기 우승이다. 2000-01시즌 맨유는 414일 우승을 확정지었다. 현재 맨시티는 매직넘버 1을 남겨두고 있다. 따라서 현지시간 47일이면 우승 확정이 가능하다. 공교롭게도 우승 확정 상대팀은 최단기 우승 기록을 갖고 있는 맨유다.

또 맨시티는 EPL 최다 승점도 가능하다. 2004-05시즌 정상에 오른 첼시는 승점 95점으로 EPL 역사상 가장 많은 승점을 쌓고 정상에 올랐다. 현재 맨시티는 승점 84점으로 남은 경기에서 모두 승리한다면 최다 105점이 가능하다.

최다 승리 역시 바라보고 있다. 2016-17시즌 첼시는 30승을 차지했다. 현재 맨시티는 27승으로 이제 3승만 기록하며 타이기록, 그 이상을 승리할 경우에는 신기록 행진으로 이어진다. 현재 상황을 보면 남은 경기 전승 시 최다 34승이 가능하다.

최다 홈 승리도 가능하다. 2005-06시즌 첼시와 2010-11시즌 맨유는 안방에서 무려 18승을 기록했다. 맨시티는 모든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홈에서 18승을 차지하며 기존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된다.

적지에서도 강하다. 2004-05시즌 첼시는 원정에서 15승을 챙겼다. 현재 맨시티는 13승으로 남은 3번의 원정에서 모두 승리할 경우 새로운 신기록을 쓰게 된다. 골득실 역시 2009-10시즌 첼시가 기록한 +71을 넘을 수 있다. 현재 맨시티의 골득실은 +67이다.

최다 원정 골은 다른 기록에 비해 살짝 어려워 보인다. 2013-14시즌 리버풀은 원정에서만 48골을 퍼부었다. 현재 맨시티는 37골을 기록해 남은 3경기에서 11골 이상을 기록해야 새로운 기록을 쓸 수 있다.

최다 승점 차 우승은 충분하다. 1999-00시즌 맨유는 2위 아스널을 18점 차이로 따돌리며 정상에 올랐다. 현재 맨시티는 2위 맨유와 16점 차이로 벌어졌다. 당장 다가오는 맨체스터 더비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우승과 함께 승점을 19점 차이로 벌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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