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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풀리는 루크 쇼, 밥 먹다 혼자만 주차 위반 적발

작성일: 2018.04.02 23:42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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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가니?'… '차 빼러요'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주제 무리뉴 감독에게 공개 비판을 받으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루크 쇼(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주차 위반 딱지까지 받았다. 안 풀려도 심하게 안 풀리는 시즌이다.

맨유는 지난달 31일(이하 한국 시간)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17-18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스완지와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로멜루 루카쿠와 알렉시스 산체스의 골로 모처럼 완승을 거뒀다.

맨유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루크 쇼는 교체 명단에 들었지만 출전하지 못했다.

경기도 나서지 못했고 주차를 잘못해 벌금마저 물게 생겼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2일 "루크 쇼가 스완지전 후 동료들과 한 중식당에서 식사를 했는데 이때 차를 주차 구역에 대지 않아 주차 위반 딱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일행이 있었지만 혼자 주차 위반에 적발됐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날 루크 쇼는 팀 동료 필 존스, 맨유에서 뛰었던 조니 에반스(웨스트브로미치 알비온)와 식사를 함께했다. 하지만 주차 위반 고지서는 루크 쇼에게만 발급됐고 존스와 에반스는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루크 쇼는 맨유에서 이적이 유력시되는 선수다. 브라이턴과 FA 컵 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후 무리뉴 감독에게 공개 비판을 받았고 이때 팀을 떠날 마음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무리뉴 감독은 "루크 쇼는 늘 내 옵션에 포함되며 아무 문제가 없다"고 밝혔지만 두 사람의 관계는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아 다음 시즌 맨유 유니폼을 입고 뛰는 루크 쇼를 볼 가능성이 점차 줄고 있다. 이 와중에 혼자만 주차 위반 고지서를 받았다. 경기 외적으로도 풀리지 않는 루크 쇼다.

▲ 루크 쇼의 차 앞에 서 있는 경찰 ⓒ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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