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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B→MLB 마이콜라스, 빅리그 복귀전 선발승+결승 홈런

작성일: 2018.04.03 13:58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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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일스 마이콜라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요미우리에서 활약했던 마일스 마이콜라스(세인트루이스)가 메이저리그 복귀전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5⅔이닝 동안 홈런을 3개 맞았지만, 스스로 2점 홈런을 치는 것으로 만회했다.

마이콜라스는 3일(한국 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7피안타(3홈런) 5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퀄리티스타트에는 실패했으나 팀이 8-4로 이겨 승리투수가 될 수 있었다. 타석에서는 5회 두 번째 타석에서 결승 2점 홈런을 터트리는 수확이 있었다.

실점은 전부 홈런에서 비롯됐다. 1회 매니 피나에게, 3회 로렌조 케인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다. 8-2로 앞선 6회에는 에릭 테임즈에게 2점 홈런을 내줬다.

스스로 승리 요건을 만들었다. 마이콜라스는 2-2로 맞선 5회 1사 1루에서 재크 데이비스를 상대로 2점 홈런을 터트렸다. 세인트루이스는 6회 대거 4점을 뽑아 점수 차를 벌린 뒤 버드 노리스(1이닝)-타일러 리온(1이닝)-조던 힉스(1⅓이닝)을 내보내 리드를 지켰다.

마이콜라스는 2009년 샌디에이고에 지명돼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나 메이저리그에서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동안 37경기 4승 6패 평균자책점 5.32로 눈에 띄는 선수가 아니었다. 2015년 일본 프로 야구 요미우리로 이적한 마이콜라스는 지난해까지 3년간 62경기에서 31승 13패 평균자책점 2.18을 기록하며 가치를 높였고, 이번 시즌에 앞서 세인트루이스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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