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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쳐내지 못한 NC의 'LG 공포증'

작성일: 2015.06.28 20:07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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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인턴기자] NC 다이노스가 1년 동안 이어온 LG 트윈스 상대 루징 시리즈 기록을 계속 이어가게 됐다. 

NC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 3연전에서 헨리 소사의 호투에 막혀 1-4로 패했다. 1년을 이어온 'LG 공포증'을 끝내 떨치지 못했다. 

NC는 LG 투수 소사 공략에 실패하며 경기를 어렵게 풀어나갔다. 150km대의 강속구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박민우(3안타), 나성범(1안타), 지석훈(1안타)이 안타로 출루해 공격에 물꼬를 트기 위해 노력했으나 무위에 그쳤다. 볼넷도 얻어내지 못했다. 

6⅓이닝을 소화하고 소사가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그러나 NC는 LG 불펜에도 속수무책이었다. 신승현(⅔이닝)-이동현(⅔이닝)-윤지웅(⅓이닝)-봉중근(1이닝)으로 이어진 LG 불펜에게 안타를 1개 밖에 뽑아내지 못하며 맥없이 경기를 내줬다. 
 
NC의 최근 LG 상대 위닝시리즈는 해를 거슬러 올라가야한다. NC는 2014년 6월 24일 찰리의 노히트노런을 시작으로 2승 1패를 거둔 것이 마지막 위닝시리즈였다. 이후 1년 동안 LG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다. 

올 시즌 LG 상대 전적은 2승 1무 8패. 삼성 라이온즈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패를 더 많이 기록하고 있는 팀은 LG뿐이다. 반대로 LG가 상대 전적에 우세한 팀은 kt 위즈와 NC밖에 없다. 

쌍둥이만 만나면 작아지는 NC. 공룡군단이 언제 LG를 상대로 '공포증'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박민우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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