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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렌터카 여자오픈, 강풍으로 2R 취소

작성일: 2018.04.06 14:04 임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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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풍으로 인해 깃대가 휘청이고 있다. ⓒ KLPGA

[스포티비뉴스=임정우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18 시즌 국내 개막전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6억 원) 2라운드가 강풍으로 취소됐다.

KLPGA투어 최진하 경기위원장은 "몇 개 홀 퍼팅그린에서 멈춰있는 볼이 강풍으로 인해 움직이는 상황이었다"며 "공정한 경기를 할 수 없다고 판단해 논의 후 취소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이번 대회는 당초 4라운드 72홀에서 3라운드 54홀 경기로 축소 진행된다.

KLPGA투어는 "대회조직위원회(협회, 경기분과위원회, 선수, 스폰서, 방송, 골프장)는 오전 9시 1차 미팅을 가진 후 11시 30분 최종 회의를 진행했으며, 지속적인 강풍과 기상악화 예보로 인해 경기를 시작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낮 12시에 공식적으로 라운드 취소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 2라운드는 7일 진행되며 오전 7시에 첫 조가 출발한다.

한편 5일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는 김수지(22, 올포유)가 7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공동 2위에는 ‘디펜딩 챔피언’ 이정은6(22, 대방건설)과 김현수(26, 롯데), 최혜용(28, 메디힐)이 자리했고 김지현(27, 한화큐셀)과 김보경(32, 요진건설) 등이 공동 5위 그룹을 형성했다.

[사진] 강풍으로 인해 깃대가 휘청이고 있다. ⓒ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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