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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 벌랜더까지, '사이영상' 출신들 호투 행진

작성일: 2018.04.10 14:26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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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스턴 투수 저스틴 벌랜더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10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휴스턴의 최근 3연승 행진에는 저스틴 벌랜더가 있었다. 벌랜더는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7이닝 4피안타 9탈삼진 1볼넷 무실점 호투로 미네소타 타선을 잠재웠다.

벌랜더는 시즌 2승째를 거뒀고 평균자책점을 1.45로 낮췄다. 지난해 휴스턴 이적 후 무패 행진을 벌이고 있다. 8경기에서 7승. 벌랜더의 호투에 힘입어 휴스턴은 9승2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이어 갔다.

벌랜더는 2006년 신인상, 2011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과 최우수 선수(MVP)의 주인공이다. 휴스턴 선발진이 워낙 막강하지만 벌랜더도 없어서는 안될 선수다.

2014년, 2017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받았던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에이스' 코리 클루버도 승리를 챙겼다.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클루버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홈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8이닝 동안 2피안타 13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그는 팀의 2-0 승리를 이끌고 시즌 첫 승(1패)을 거뒀다.

워싱턴 내셔널스 '에이스' 맥스 슈어저는 완봉승을 거뒀다. 2018년 시즌 첫 완봉승이며 2015년 10월4일 뉴욕 메츠전 이후 3시즌 만이다.

슈어저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홈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9이닝 동안 2피안타 10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2승(1패)째를 챙겼다.

슈어저는 2013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한 뒤 2016년, 2017년에는 내셔널리그에서 이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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