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SPO 승인] '팀 홈런 2위' kt 역전승 공식은 홈런 2방이었다

작성일: 2018.04.10 21:30 고유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유한준 ⓒkt wiz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kt wiz가 홈런의 팀다운 역전 공식을 펼쳐 보였다.

kt는 10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NC 다이노스전에서 9회 유한준의 역전 스리런이 터지면서 5-4로 이겼다. kt는 NC를 4연패에 빠트리며 원정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kt는 이날 선발 이재학의 쾌투에 막혀 7회까지 한 점도 내지 못하고 끌려갔다. 오히려 1회부터 실책으로 상대에게 주지 않아도 될 점수를 줬고, 잘던지던 선발 금민철이 6회 박석민에게 홈런을 맞아 0-4로 점수차가 벌어졌다.

그러나 kt에는 한 번에 승리를 뒤집을 수 있는 최고의 무기가 있었다. 전날(9일) 기준 팀 홈런 25개로 리그 2위에 올라 있던 kt다운 무기. 바로 홈런이었다. 교체 출장한 심우준이 8회 2사 2루에서 이재학을 상대로 투런포를 쏘아올리며 반격의 신호탄을 켰다.

이어 9회 로하스와 황재균의 안타로 무사 1,2루가 됐다. 유한준이 좌월 스리런을 터뜨려 경기를 5-4로 뒤집으며 임창민에게 시즌 첫 번째 블론 세이브를 안겼다. 엄상백이 9회를 완벽하게 마무리하면서 kt는 어느 때보다 짜릿한 승리를 챙겼다.

kt는 올 시즌 어느 타선에서도 홈런이 나올 듯한 탄탄한 강타선을 갖췄다. 클린업 트리오 유한준에 교체 멤버 심우준까지 홈런포를 가동하며 연패에 허덕이며 울고 싶던 NC의 뺨을 때린 kt였다. 안정적으로 강해진 kt 불펜 역시 역전승을 합작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