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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 김한수 삼성 감독 "박해민-김상수, 노력의 결과 나타날 것"

작성일: 2018.04.11 17:53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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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한수 삼성 라이온즈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김민경 기자] 김한수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테이블세터 박해민(28)과 김상수(28)가 분발하길 바랐다. 

박해민과 김상수는 1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4차전에 각각 1번 타자 중견수, 2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박해민은 시즌 타율 0.180, 김상수는 0.188에 머물러 있지만, 한번 더 믿고 맡기기로 했다.

김 감독은 "활발하게 움직여야 할 두 친구가 부진하다. 중심 타자들이 주자가 있을 때 타석에 많이 들어서야 하는데, 계속 찬스를 만들어야 하는 타석에 들어서니까 점수가 많이 나지 않고 있다"고 아쉬운 마음을 표현하면서도 두 선수가 견디고 이겨 내야 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부진이 길어지는 원인으로는 심리적 부담감을 꼽았다. 김 감독은 "심리적으로 흔들리는 게 가장 크다. 많이 노력하고 훈련하고 있다. 안 되는 점은 코치진과 상의 하고 나도 돕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기복은 누구나 있으니까. 페이스를 끌어올려야 한다. 어제(10일)도 2명 다 늦게까지 남아서 훈련하고 들어갔다. 노력이 있으니까 분명히 올라올 날이 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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