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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우 "앞만 보고 달렸더니 벌써 1500경기"

작성일: 2018.04.12 15:32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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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내야수 정근우가 KBO 리그 역대 39번째 1500경기 출장을 눈앞에 뒀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김건일 기자] 한화 내야수 정근우가 KBO 리그 역대 39번째 1500경기 출장을 눈앞에 뒀다.

12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KIA와 경기에 출전하면 지난 2005년 4월 2일 수원 현대전 첫 출장 이후 1500번째 출전 기록을 세운다.

프로 데뷔 14년째를 맞이한 정근우는 2005년과 2011년을 제외한 11시즌에서 100경기 이상 출전했다.

한화로 이적해선 2014년엔 125경기, 2015년엔 126경기, 2016년엔 138경기, 그리고 지난해엔 105경기에 출전했다. 4시즌 동안 494경기에 나섰고 올 시즌엔 12일 현재 모든 경기에 출전했다.

정근우는 1499경기에 출전하는 동안 통산 타율 0.304(5461타수 1659안타)를 기록했다. 2006년부터 2016년까지 11년 연속 20도루 이상을 해냈다.

정근우는 "앞만 보고 달려왓는데 벌써 1500경기라니 큰 부상 없이 열심히 뛰어 왔다는 생각에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로 많은 경기에 출전해 팀 승리에 도움이 되고 팬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화는 KBO와 일정을 협의하고 정근우의 1500경기 출장 기념식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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