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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히어로] SK 투타 중심, 완벽투 산체스-3타점 최정

작성일: 2018.04.13 22:26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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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외국인 투수 앙헬 산체스. ⓒ SK 와이번스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가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선발 등판한 앙헬 산체스가 7이닝 동안 완벽투를 펼쳤고, 타선에서는 최정이 찬스를 놓치지 않고 팀에 점수를 안겼다.

SK는 1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서 4-2로 이겼다. 선발 등판한 산체스가 7이닝 동안 3피안타 9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완벽투를 펼치면서 시즌 3승째를 챙겼다.

산체스는 모두 96개의 공을 던졌다. 패스트볼 51개,커브 14개, 체인지업 7개, 커터 24개를 섞어 던졌다. 패스트볼은 최고 구속 155km를 찍었고 체인지업이 무려 144km까지 나왔다. 커터도 구속 148km를 찍었다.

투구의 위력도 있었지만, 위기에서 흔들리지 않고 상대 타자를 내야 땅볼과 외야 뜬공, 삼진으로 잡는 위기 관리 능력을 발휘했다.

타선에서는 최정이 제 몫을 다했다. 5회에 송구 실수가 있었으나 타격에서 만회했다. 최정은 최승준의 솔로포로 팀이 1-0으로 앞서던 5회 2사 만루 찬스에서 좌익선상 2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렸다. 7회에 다시 찬스에서 해결했다. 최정은 7회 2사 2루에서 좌전 적시타를 날렸다.

경기가 끝난 뒤 트레이 힐만 감독도 찬스 상황에서 집중력을 칭찬했다. 힐만 감독은 "5회가 승부처였다. 상대 투수가 25개의 공을 던지게 하고 4개의 안타가 연속으로 터지면서 한순간에 경기를 유리하게 가져왔다. 오늘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타선의 집중력이 돋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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