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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시즌 포기?…아처 트레이드 가능성도"

작성일: 2018.04.18 10:00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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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최근 탬파베이는 주전 중견수이자 핵심 선수인 케빈 키어마이어가 부상으로 7월까지 돌아올 수 없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들었다.

18일(이하 한국 시간) 현재 4승 12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최하위. 지구 선두 보스턴과 승차는 벌써 9경기 반 차로 벌어졌다.

그렇다고 해서 반등의 여지가 있는 것이 아니며, 숨을 고르고 있는 팀 사정상 트레이드 시장에서 키어마이어를 대체할 선수를 찾을 상황도 아니다.

탬파베이 지역 언론 탬파베이 타임즈는 탬파베이가 곧 주력 선수들을 팔고 유망주들을 받아오는 트레이드, 곧 '셀러' 모드로 체제를 바꿀 것으로 18일 전망했다.

탬파베이 타임즈에 따르면 포수 윌슨 라모스부터 마무리 투수 알렉스 콜롬, 중간 투수 세르히오 로모, 중견수 디너드 스판과 카를로스 고메즈, 그리고 에이스 크리스 아처까지 트레이드 대상이다.

탬파베이 프랜차이즈 투수인 아처는 오는 2021년까지 탬파베이와 계약이 묶여 있다. 남은 계약이 4년 3,400만 달러로 능력과 비교했을 때 몸값이 매우 저렴하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매 시즌 트레이드 시장에서 선발 보강을 원하는 팀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매년 아처를 지켜왔던 탬파베이이지만 올 시즌은 다를 수 있다는 게 탬파베이 타임즈의 주장. 이 매체는 탬파베이가 선수 가치가 최정점으로 오르는 트레이드 마감시한까지 기다렸다가 아처를 트레이드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 탬파베이 타임즈는 탬파베이 주전 포수 라모스는 뉴욕 메츠가 관심을 보일 것으로 봤다. 올 시즌 우승에 도전하는 메츠는 트래비스 다노가 부상으로 빠져 대체 포수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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