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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 롯데 투타 부진 번즈-박시영 1군 말소

작성일: 2018.04.18 17:37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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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앤디 번즈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신원철 기자] 롯데가 부진에 빠진 선수들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내야수 앤디 번즈와 투수 박시영이 말소되고 내야수 황진수와 투수 조무근이 1군에 합류했다. 조무근은 FA 황재균의 보상 선수로 롯데 유니폼을 입은 뒤 처음 1군에 등록됐다.

롯데 조원우 감독은 1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앞서 브리핑에서 1군 엔트리 교체 배경을 설명했다.

조원우 감독은 "번즈의 타격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다. 삼진이 너무 많다(18경기 23삼진). 퓨처스 팀에서 페이스를 올려야 복귀 시점을 생각할 수 있다"고 밝혔다. 번즈는 지난해 부상으로 1달 결장한 것을 빼면 부진으로 1군에서 말소된 적은 없었다. 18일 경기에는 김동한이 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박시영에 대해서는 "최근 부진했다. 자신 있게 공을 던져야 한다"고 짧게 답했다. 박시영은 1군 5경기에 나와 4차례 실점했다. 평균자책점이 11.57에 달한다.

조무근은 처음 1군에 합류했다. 당장 필승조에 속하지는 않는다. 조원우 감독은 "필승조는 갖춰져 있으니 추격조로 생각하고 있다. 일단 편한 상황에서 기용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조무근은 퓨처스리그 5경기에서 1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4.1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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