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M, 가이탄 영입 '본격 시동'...374억 원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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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남훈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핵심 미드필더 아르다 투란(28)의 대체자 영입에 착수했다. 최우선 대상은 니콜라스 가이탄(27, 벤피카)이다.
스페인 스포츠 일간지 '마르카'는 2일 보도를 통해 "미구엘 앙헬 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단장과 루이스 필리피 비에이라 벤피카 회장이 1일 밤 가이탄에 대한 이적을 논의했다"면서 "합의에는 이르지 않았지만 협상 타결에는 큰 진전이 있었다"고 전했다.
아르헨티나 대표 출신 미드필더 가이탄은 2010년 보카 주니어스에서 포르투갈 벤피카로 이적했다. 이후 5시즌 동안 리그 127경기 21골을 기록하면서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가이탄은 2014-15시즌 팀의 리그 2년 연속 우승을 도왔다. 최근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 이적설이 나돌기도 했다.
하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바르셀로나 또는 프리미어리그로 떠날 것이 유력한 투란의 빈 자리를 메우기 위해 벤피카에게 구미를 당길 제안을 건냈다. '마르카'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가이탄의 이적료로 3,000만 유로(약 374억 원)를 제시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르카'는 "가이탄의 이적은 연봉,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감독의 의향도 협상의 주요 변수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사진] 가이탄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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