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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는 ATM, 이번에는 피야니치...로마 '560억원 달라'

작성일: 2015.07.03 16:13 이남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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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남훈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핵심 미드필더 아르다 투란(28, 터키)의 퇴단이 기정 사실화 되면서 대체자 후보군을 넓히고 있다. 이번에는 AS 로마 미드필더 미라렘 피야니치(25, 보스니아)다.

이탈리아 스포츠 일간지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3일 자 보도를 통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피야니치의 영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보스니아 대표 출신 미드필더 피야니치는 2011년 8월 올림피크 리옹에서 1,100만 유로의 금액에 AS 로마로 이적했다. 이후 피야니치는 4시즌 동안 리그 126경기 17골을 기록했다. 전천후 공격형 미드필더인 그는 보스니아 대표팀으로 A매치 59경기(9골)를 뛰었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피야니치는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이 눈독을 들이고 있었던 선수다. 하지만 로마는 피야니치에 대해 4,500만 유로(약 560억원) 이하의 이적료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투란의 빈 자리를 메우기 위해 최근 벤피카 미드필더 니콜라스 가이탄의 영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스포츠 일간지 '마르카'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가이탄의 이적료 3,000만 유로(약 374억 원)를 제시했다"고 덧붙였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오는 8일(이하 한국시간) 2015-16시즌을 대비하는 훈련에 들어간다. 플레이메이커 투란의 공백을 메울 대체자를 구할 시간적 여유가 그다지 많지 않다.

[사진] 피야니치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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