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리 24점’ 토론토, 워싱턴 꺾고 2라운드 진출
작성일: 2018.04.28 10:28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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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는 28일(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 D.C. 캐피탈 원 아레나에서 열린 2017-18 NBA(미국 프로 농구) 플레이오프 동부 콘퍼런스 1라운드 6차전 워싱턴 위저즈와 원정경기에서 102-9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토론토는 시리즈 전적 4승 2패를 기록, 2라운드에 진출했다. 토론토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인디애나 페이서스 승자와 콘퍼런스 파이널 자리를 두고 다툴 예정이다.
전반전에 두 팀의 흐름은 치열했다. 워싱턴이 1쿼터 30-20으로 앞선 뒤 2쿼터에 토론토가 30-23으로 반격에 나섰다. 워싱턴은 브래들리 빌과 존 월이 25점을 합작하며 힘을 냈고, 카일 라우리가 15점을 넣었다.
전반전까지 팽팽했던 흐름이 4쿼터 들어 토론토 쪽으로 기울었다. 수비 성공 이후 빠른 트랜지션으로 분위기를 이어가며 점수를 차곡차곡 쌓았다. 특히 야콥 퍼틀, 프레드 밴블릿, 파스칼 시아캄 등 벤치진이 꾸준하게 활약한 게 토론토 리드로 이어졌다.
토론토는 경기 종료 1분여를 남기고 100-90으로 리드했다. 여기서 워싱턴은 반전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제공권 문제, 이후 터지지 않은 야투가 발목을 잡았기 때문이다.
워싱턴은 4쿼터에 극심한 야투 난조에 시달렸다. 4쿼터 득점에서 14-29로 뒤처졌다. 마지막 집중력이 부족했다. 워싱턴은 4쿼터 야투 성공률 25.0%(4/16)에 그치고 말았다.
이로써 토론토는 6차전까지 접전 끝에 워싱턴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라우리가 24점, 더마 드로잔 16점 4어시스트, 요나스 발렌슈나스가 14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벤치진도 힘을 보탰다. 토론토는 벤치 득점에서 34-20으로 우위를 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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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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