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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 롯데 번즈 1군 복귀…2루수 선발 출전

작성일: 2018.04.28 15:00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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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디 번즈.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김건일 기자] 성적 부진으로 엔트리에서 빠졌던 롯데 외국인 타자 앤디 번즈가 1군에 돌아왔다.

롯데는 28일 번즈를 1군 엔트리에 등록하고 김동한을 내려보냈다. 엔트리에서 제외한 지난 18일 이후 10일 만이다.

번즈는 18경기에서 타율 0.232 16안타 2홈런 6타점으로 부진했다. 73타석에서 삼진이 무려 23개다. 조 감독은 타격감을 찾으라는 뜻에서 번즈를 퓨처스리그로 보냈다.

번즈는 퓨처스리그 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08(24타수 5안타) 홈런 2개를 기록했다.

번즈의 타격감이 올라오지 않아 하루 전까지만해도 "더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한 자세를 취한 조 감독이었지만 긴 고민 끝에 이날 1군에 올리기로 결정했다.

조원우 롯데 감독은 이날 한화와 경기를 앞두고 “오늘 번즈가 선발 2루수로 나설 것”이라며 “신본기가 유격수로 간다”고 말했다.

또 한화 선발 김재영을 맞아 왼손 타자들을 전면에 내세우는 등 라인업에 추가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조 감독은 덧붙였다. 오른손 타자 한동희를 대신해 스위치 타자 황진수가 3루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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