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 연속 '꽈당'…나종덕 "괜찮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부산 김건일 기자] 롯데 신인 나종덕(20)은 한 타석에서 머리 쪽으로 연속해서 공이 날아오는 아찔한 경험을 했다.
27일 사직 한화전에서 5회 무사 1루에서 번트 자세를 잡았는데 배영수의 공이 머리 쪽으로 날아오자 화들짝 놀라 넘어졌다.
나종덕은 손목을 부여잡고 한참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가까스로 일어나 1루로 걸어나갔는에 이번엔 공이 손에 맞기 전에 배트를 먼저 스친 장면이 비디오 판독으로 확인되면서 다시 타석으로 돌아갔다.
그런데 배영수가 던진 공이 또 머리 쪽으로 날아왔다. 나종덕은 또 ‘꽈당’ 넘어졌다. 이번엔 헬멧을 스쳤다.
롯데 선수가 두 번이나 머리 쪽으로 날아오는 공에 넘어지자 부산 사직구장에선 야유가 터져나왔다.
배영수는 1루로 걸어나간 나종덕에게 사과의 표시를 했다.
나종덕은 “많이 놀라서 정신이 없었다”며 “두 번이나 공이 그렇게(머리 쪽에 공이 날아오니) 오니까 나도 사람인지라 욱하게 되더라”고 떠올렸다.
나종덕은 “그러나 고의성은 전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배영수 선배님께서도 그런 의사를 보여 줬다. 괜찮다. 딱히 아픈 곳도 없다”고 툭툭 털었다.
조원우 감독은 28일 경기를 앞두고 “나종덕이 등에 담이 걸린 것 같다”며 “상태를 파악하고 선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씩씩한 나종덕은 9번 포수로 선발 출전한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보스 첫 승? 같은 날 후라도 두 번째 2군 등판은 어땠나…30일 KT전 복귀 가능할까
2026-08-20
-
이의리 공식 마무리 낙점 발표, 이 선수에 달렸다? ‘KIA 좌승사자’ 천군만마 온다
2026-08-20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