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PGA] 이보미, 사이버 에이전트 2R 공동 13위…김하늘 1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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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이보미(30, 노부타그룹)가 사이버 에이전트 레이디스 2라운드에서 1라운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이보미는 28일 일본 시즈오카현 미시마시 그랑필즈 컨트리클럽(파72, 6515야드)에서 열린 일본 여자 프로 골프(JLPGA) 투어 사이버 에이전트 레이디스 토너먼트 2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3개를 묶어 한 타를 잃었다.
중간 합계 3언더파 141타를 적어 낸 이보미는 요시다 유미코 요시다 루미(이상 일본) 등 8명과 공동 7위 그룹을 형성했다.
이보미는 이이지마 아카네 사토 아이리 텐라 레이코(이상 일본)와 공동 13위 그룹을 형성했다.
이보미는 지난해 1승에 그쳤다. 올 시즌도 그는 단 한 번도 10위권 안에 진입하지 못했다. 여러모로 부활을 노리고 있는 이보미는 대회 첫날 4언더파로 공동 3위에 올랐다. 2라운드에서 타수 줄이기에 나섰지만 1오버파에 그쳤다.
이보미는 1번 홀(파5)과 2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았다. 기분 좋게 출발한 그는 9번 홀(파4)까지 파세이브 행진을 이어갔다. 10번 홀(파5)에서 첫 보기를 범한 이보미는 14번 홀(파5)에서도 한 타를 잃었다. 경기 초반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지 못한 이보미는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도 아쉬운 보기를 범했다.
이보미는 29일 열리는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올 시즌 첫 '톱10'에 도전한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김하늘(30, 하이트진로)은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한 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2언더파 142타를 기록한 김하늘은 안선주(30) 배희경(26) 등과 공동 17위에 올랐다.
1라운드에서 김하늘은 1오버파로 부진했다. 그러나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며 10위권 진입 가능성을 높였다.
선두는 중간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친 아라키 히나(일본)가 차지했다. 나가이 카나(일본)는 8언더파 136타로 그 뒤를 이었고 메르세데스 랭킹(올해의 선수) 1위를 달리고 있는 스즈키 아이(일본)는 7언더파 137타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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