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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황희찬, 팀 내 세 번째로 낮은 평점 6.3점

작성일: 2018.05.04 06:51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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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희찬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적극성 하나로는 결과를 바꿀 수 없었다. 황희찬(22, 레드불 잘츠부르크)이 팀 내에서 세 번째로 낮은 평점을 받았다.

레드불 잘츠부르크는 4일 새벽 45(한국 시간) 레드불 아레나에서 킥오프한 2017-18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2차전서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에 2-1로 승리했다. 하지만 1차전 0-2 패배로 합계 2-3이 되며 결승행 티켓은 마르세유가 거머쥐었다.

황희찬은 선발로 나서지 못했다. 마르코 로제 감독은 굴브란센과 다부르로 투톱을 구성했다. 황희찬은 벤치에서 출전을 기다렸다. 이유는 지난 1차전서 특별한 활약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당시 황희찬은 단 1개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하고 교체됐다.

이번 경기에서는 팀이 2-0으로 앞서는 상황, 선택을 받았다. 상승 분위기에 투입된 황희찬에게 거는 기대가 많다는 뜻이다. 황희찬은 투입과 함께 특유의 저돌적인 압박으로 상대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후반 24분 나가는 공을 끝까지 달려들며 코너킥으로 만들었고, 후반 25분에는 위협적인 슈팅으로 골문을 두드렸다. 그리고 후반 31분에는 빠른 역습을 전개하며 상대 경고를 이끌었다.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다.

경기가 끝난 후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51분을 소화한 황희찬에게 평점 6.3점을 부여했다. 6점을 받은 발케, 6.2점을 받은 미나미노 다음으로 낮은 점수였다. 황희찬은 2개의 슈팅을 시도해 1개가 유효슈팅으로 이어졌다. 볼터치는 22번이다.

잘츠부르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선수는 첫 골을 기록한 하이다라였다. 하이다라는 7.4점을 받았다. 연장 막판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지만 잘츠부르크의 분위기를 이끈 선수였다. 마르세유에서는 파예가 7.9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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