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노트] '6월 시련' 견딘 한현희, '5월 모드' 복귀할까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넥센은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11차전에 나설 투수로 한현희를 예고했다. 한현희는 올 시즌 선발로 전향하면서 7승 3패 평균자책점 5.61을 기록했다. 5월 성적이 좋았다. 5경기에서 4승(무패)을 챙겼다. 5월 평균자책점은 4.50으로 다소 높았으나 타선이 경기당 평균 7점을 지원하면서 경기를 가져갔다. 경기당 평균 6이닝을 버티면서 선발 투수에게 중요한 이닝 소화능력도 키웠다.
5월의 좋은 흐름은 6월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한현희는 6월 초반 2경기에서 모두 4이닝을 채우기 전에 4실점 하며 강판당했다. 결국 지난 6월 10일 넥센 코치진은 휴식 차원에서 한현희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그리고 약 열흘 뒤(6월 21일) 치른 1군 복귀전. 한현희는 LG 트윈스를 상대로 4이닝 7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6월이 끝날 무렵 달콤한 승리를 맛봤다. 한현희는 지난 6월 28일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경기에서 6이닝 1실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한 달여 만에 승리투수가 됐다. 투구내용도 6피안타 2볼넷 6탈삼진으로 준수했다.
7월 첫 등판 무대에서는 두산을 상대한다. 한현희는 지난 4월 22일 시즌 처음으로 두산전에 등판했다. 한현희는 이날 5이닝 4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승패 없이 물러났다. 5회까지는 무실점으로 잘 버텼으나 6회 선두타자 정진호에게 솔로포를 허용하면서 흔들렸다. 김재호와 정수빈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한 한현희는 결국 조상우에게 바통을 넘겨야 했다.

시즌 8승을 올리기 위해서는 초구 스트라이크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 한현희의 올 시즌 볼카운트별 피안타율을 살펴보면 볼카운트 1-0에서 0.600으로 높았다. 볼카운트 2-0에서도 피안타율이 5할에 달했다. 볼카운트 0-1(0.280), 0-2(0.129) 상황과 비교하면 확실히 볼카운트가 불리할 때 많은 안타를 내줬다. 카운트 싸움을 유리하게 끌고 가야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갈 수 있다.

[사진] 한현희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두산 떠난 22억 이적생, 바닥 찍고 살아난다! 어렵게 털어놓은 마음고생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2026-08-12
-
그 전화 한 통이 아니었다면 이 기록도 없었다…18년간 67홀드→LG에서 111홀드, '통산 홀드왕' 김진성
2026-08-12
-
"韓 144경기? 빡빡하지, 강행군" 하지만 무작정 많다는 것이 아니다, 김태형 감독이 총대 멘 이유
2026-08-12
-
'경악' 김도영 2년차 시즌보다 뜨겁다…31년 만에 대기록 재현 예고, 잠실구장 쓰는데 20살 타자가 이럴수 있나
2026-08-12
-
도대체 왜 이제서야 데려왔을까…155km 파이어볼러 승승승 질주, 2027시즌 1선발 벌써 찾았다
2026-08-12
-
이주헌? 박동원? 카라스코에겐 중요치 않다…韓 첫 승 이룬 베테랑 루키, '리스펙' 정신이 더 빛났다
2026-08-12
추천 콘텐츠
-
'3할 또 무너졌다' 이정후 땅볼-뜬공-땅볼-삼진, 4타수 무안타→타율 0.297로 하락
2026-08-12
-
'아뿔싸' 홍명보 후임으로 '한국 축구 차기 사령탑 후보' 거론됐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네덜란드와 협상 진행
2026-08-12
-
첫 10타자 퍼펙트, 7명 삼진! 이래서 다저스가 1억8200만 달러 썼다…돌아온 스넬 6이닝 10K 1실점 완벽투
2026-08-12
-
SNS 순기능? '유령 포크볼' 세이브 기념구 던져버린 신인, SNS 덕분에 한숨 돌렸다
2026-08-12
-
명품 매장 직원에서 세계 최고 축구 선수 와이프로...10년 열애 끝 '백년가약' 호날두-로드리게스 결혼
2026-08-12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