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베스트] '팀과 함께' 2승 더, 다승 1위 두산 린드블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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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과 함께 만든 2승, 린드블럼
린드블럼은 1일 KT전에 이어 6일 LG전에서 선발승을 올렸다. 6승으로 다승 단독 선두에 오른 린드블럼은 "다승 순위와 연승은 신경쓰지 않는다"는 '교과서적인' 답변을 내놨다. 그는 투수가 어떻게 승리를 얻을 수 있는지 잘 알고 있었다. 린드블럼은 "두산은 팀 플레이가 잘 돼 점수를 막아야 할 때 막고, 내야 할 때 낼 줄 안다"고 말했다. 주간 평균자책점은 3.75로 17위지만 2승을 올렸다.
스스로 해낸 것도 있다. 2경기 내내 상대 타자들을 효과적으로 봉쇄했다. 두 차례 선발 등판에서 피안타율 0.196을 기록했다. 화-일요일 2경기를 치른 선발투수 4명 중에서는 압도적으로 낮았다. KIA 헥터 노에시 0.288, NC 로건 베렛 0.364, LG 차우찬 0.438로 린드블럼과 격차가 크다. 그는 6일 경기를 마치고 "경기 초반 동료들이 많은 점수를 뽑아줘 공격적으로 승부를 했는데 그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 나성범과 육식공룡들
5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 중인 나성범이 주간 OPS 1위에 올랐다. 6경기 24타수 13안타 타율 0.542, 여기에 홈런 4개에 2루타가 1개다. 주간 타율은 2위(1위 KT 황재균 0.571)다. 6경기에 출전해 누적 기록에서 다른 타자들보다 유리한 면이 있었다. 안타 13개와 홈런 4개 모두 1위에 해당한다.
나성범의 활약이 팀 승리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는 게 문제라면 문제다. NC는 이 기간 2승 4패에 머물렀다. 주간 팀 타율은 0.303으로 살아나는 기미가 보이는데, 팀 평균자책점이 10. 73으로 리그 최하위였다. 노진혁(OPS 1.173), 박석민(1.153), 재비어 스크럭스(1.133), 김성욱(1.100)의 활약을 유지한 채 투수들이 다시 일어나야 팀도 일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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