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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6회까지 무실점 완벽투(5보)

작성일: 2018.05.07 07:09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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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니 쇼헤이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LA 에인절스 일본인 투수 오타니 쇼헤이가 7일(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2018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회 오타니는 디 고든을 상대로 2루수 땅볼, 진 세구라를 헛스윙 삼진, 로빈슨 카노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으며 삼자범퇴 이닝을 이끌었다. 팀 타선이 2회초 잭 코자트와 크리스영 솔로 홈런으로 오타니는 2점을 등에 업었다.

오타니는 2회말 마운드에 올라 첫 피안타를 기록했다. 넬슨 크루즈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오타니는 카일 시거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했다. 1사 1루에 오타니는 미치 해니거를 스윙 삼진으로 막았다. 2사 1루에 오타니는 라이온 힐리에게 볼넷을 내주며 득점권에 주자를 뒀다. 실점 위기에 선 오타니는 마이크 주니노를 범타로 돌려세우며 실점하지 않았다.

2-0이 유지되는 3회말에 오타니는 선두 타자 벤 고멜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경기 4번째 탈삼진을 만들었다. 후속 타자 디 고든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으며 아웃카운트 2개를 빠르게 잡은 오타니는 세구라를 만나 범타를 끌어내 경기 두 번째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4회말 오타니는 카노부터 상대했고 공 3개로 우익수 뜬공을 이끌었다. 1사에 크루즈를 상대로 1루수 파울 플라이를 끌어내 금방 2사를 만든 오타니는 시거에게 좌전 안타를 맞아 삼자범퇴로 이닝을 끝내지 못했다. 오타니는 해니거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으며 실점은 막았다.

오타니는 5회말 선두 타자 힐리를 공 하나로 우익수 뜬공을 끌어냈다. 주니노를 상대로 헛스윙 삼진을 유도해 경기 6번째 탈삼진을 만든 오타니는 가멜을 상대로 풀카운트 대결을 펼쳤고 자신 맞고 굴절되는 내야안타를 허용했다. 2사 1루에 오타니는 고든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중견수 마이크 트라웃이 3루로 달리던 가멜 저격에 성공하며 오타니는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시애틀 선발투수 펠릭스 에르난데스가 6회초 흔들리며 강판됐고 팀 타선이 트라웃 3점 홈런을 포함해 6회에만 총 4점을 뽑았다. 6-0 리드에서 오타니는 세구라를 중견수 뜬공으로 막았다. 카노를 상대로 공 1개를 던져 좌익수 뜬공을 끌어낸 오타니는 크루즈에게 사구를 내주며 삼자범퇴는 무산됐다. 2사 1루에 시거를 범타로 돌려세워 6이닝 무실점 투구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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