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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히어로] '6안타 6타점 합작' 전준우-문규현, 롯데 공격 이끌다

작성일: 2018.05.19 20:24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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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문규현 ⓒ 롯데 자이언츠
[스포티비뉴스=부산, 홍지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전준우와 내야수 문규현이 1, 2번에서 제 몫을 다했다. 두 베테랑 타자의 활약에 힘입어 롯데는 완승을 거뒀다.

롯데는 1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서 15-2로 크게 이겼다.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전준우와 2번 타자 유격수로 나선 문규현이 날카로운 타격감으로 팀의 완승에 이바지했다.

전준우는 8회 말 만루 홈런 한 방을 포함해 5타수 3안타 4타점 활약을 펼쳤다. 전날(18일) 어깨가 좋지 않아 쉬었던 문규현은 이날 6타수 3안타 2타점 맹타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롯데는 2회 말 8점을 뽑으면서 빅이닝을 만들었다. 1사 후 정훈과 앤디 번즈가 잇따라 안타를 때리고 신본기가 몸에 맞는 볼로 나가 만루 찬스를 잡은 롯데. 나종덕이 2타점 적시타로 팀에 선제점을 안겼다. 다음 타석에 들어선 전준우가 중견수 쪽 안타를 때려 만루 기회를 이어 갔다.

두 번째 찬스를 문규현이 살렸다. 문규현이 좌익선상 2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려 롯데는 4-0으로 달아났다. 채태인의 만루포까지 터지면서 8-0.

크게 앞선 롯데는 3회에 점수를 더 뽑았다. 전준우와 문규현이 1사 1루에서 차례로 안타를 때리면서 팀에 다시 만루 기회를 안겼다. 손아섭의 볼넷으로 1점, 이대호의 희생플라이로 롯데는 10-0으로 달아났다.

11-2로 앞선 8회. 롯데는 또다시 만루 찬스를 잡았다. 이병규이 몸에 맞는 볼, 정훈의 볼넷, 번즈의 볼넷. 이후 오윤석이 3루수 파울플라이, 김사훈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기회가 날아가는 듯 했으나 전준우가 좌중간 담장 넘어로 타구를 날려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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