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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홈런 3방' KT에 6-1 승…최정 3년 연속 20호 '홈런 선두'

작성일: 2018.06.02 20:01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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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 ⓒSK 와이번스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SK 와이번스가 최정→한동민→이재원의 홈런을 앞세워 KT 위즈에 낙승했다.

SK는 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와 홈경기에서 KT에 6-1로 이겼다.

SK 선발투수 산체스와 KT 선발투수 주권의 맞대결이 3회까지 계속됐다.

균형을 무너뜨린 건 4회 최정의 솔로포였다. 주권의 5구를 때려 왼쪽 담장을 넘겼다. 5회에는 한동민이 투런 홈런을 때렸다.

6회초 로하스에게 홈런을 맞아 1점을 준 SK는 6회말 바뀐 KT 투수 김사율에게 3점을 빼앗으면서 점수 차를 벌렸다.

나주환의 2루타로 3루에 나가 있던 최정을 홈으로 불러들였고, 대타 기회를 잡은 이재원은 투런포로 화답했다.

SK는 시즌 32승(23패)으로, KT와 주말 3연전에서 일찌감치 위닝 시리즈를 확정 지었다. KT는 25승 32패가 됐고 4연패에 빠졌다.

6이닝 102구를 던지면서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5탈삼진으로 1점만 내준 산체스가 승리투수가 됐다.

최정은 3년 연속 20홈런을 때렸다. KBO리그 역사에서 34번째 경사다.

2016년 시즌에 40홈런, 2017년 시즌 46홈런으로 2년 연속 홈런왕에 오른 최정은 홈런왕 레이스에서 선두로 나섰다. 팀 동료 로맥과 경쟁에서 1개 차로 앞섰다.

한동민은 시즌 14호 홈런으로 팀 홈런 1위 SK의 화력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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