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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김진욱 감독이 본 강백호 장점 '습득력'

작성일: 2018.06.02 07:00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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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위즈 신인 선수 강백호.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KT 위즈 김진욱 감독이 본 신인 강백호의 장점은 '습득력'이다.

신인 강백호의 올 시즌 성적은 1일까지 52경기에 출장해 타율 0.287(181타수 52안타) 8홈런 31타점 OPS 0.859 득점권 타율 0.368. 기대 이상의 활약에 '괴물 신인'으로 불린다. 올해 신인왕 후보로 꼽힌다.

올 시즌 개막전이 열린 지난 3월 24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 KT의 워정 경기에서 8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강백호는 팀이 0-2로 뒤진 3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헥터 노에시를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기록했다.

강백호는 고졸 신인으로서는 최초로 개막전에서 데뷔 첫 타석에서 홈런을 때려냈다. 2018년 시즌 KBO 리그 첫 홈런이기도 했다.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그는 3월 7경기에서 타율 0.370 4홈런 10타점으로 야구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물론 부침은 있었다. 4월 한달간 타율 0.229 1홈런 10타점. 선배들의 벽을 실감했다. 프로 세계가 만만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김진욱 감독은 신인 강백호에게 꾸준히 기회를 줬고, 강백호는 기대에 부응했다.

강백호는 지난달 한달간 타율 0.324 3홈런 11타점의 성적을 거뒀다. 4월에는 고전했으나 5월 들어 주눅들지 않고 제 실력을 맘껏 뽐냈다.

강백호의 활약을 지켜보는 김진욱 감독. 그가 본 강백호의 장점은 무엇일까. 김진욱 감독은 강백호의 장점으로 '습득력'을 꼽았다. 김진욱 감독은 "강백호는 습득력이 빠르다. 경기를 치를수록 매력이 많은 선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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