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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현장] 김태형 감독 "오재일, 자기 타격 못하고 있다"

작성일: 2018.06.03 16:35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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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베어스 오재일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김민경 기자] 오재일(32, 두산 베어스)이 벤치에서 대기한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시즌 9차전을 앞두고 1루수 오재일이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고 알렸다.

오재일은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0.094 4타점에 그칠 정도로 방망이가 무거웠다. 시즌 성적은 타율 0.220 9홈런 35타점이다. 

김 감독은 "오재일이 타석에서 너무 자기 타격을 하지 못하고 있다.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거 같다"고 밝혔다. 

두산은 허경민(3루수)-정진호(우익수)-박건우(중견수)-김재환(좌익수)-양의지(지명타자)-오재원(2루수)-김재호(유격수)-신성현(1루수)-박세혁(포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이영하다. 

내야수 최주환은 지난달 31일 SK전에서 수비 도중 다친 오른손 검지가 어느 정도 나았다. 김 감독은 "최주환이 지명타자로 나설 수 있을 정도지만, 양의지가 지명타자로 들어가서 선발에서 빠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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