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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패 벗어난 조원우 감독 “팬들에게 죄송하다”

작성일: 2018.06.03 21:30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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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원우 롯데 감독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김건일 기자] 롯데의 지난 10경기. 야수진이 실책을 저지르고 불펜이 불을 질렀다. 롯데는 1승 9패. 9위로 내려앉았다. 최근 5연패에 빠졌고 더군다나 사직에선 6연패에 빠졌다. 2일 경기에선 만원 관중 앞에서 2-3으로 역전패했다.

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한화를 6-0으로 꺾은 조원우 롯데 감독은 “선발투수 레일리의 호투와 이대호의 활약으로 승리를 가져왔다. 최근 좋은 경기력을 보여 주지 못해 응원해 주신 팬분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다. 다시금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릴 수 있게 다음주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날 롯데는 브룩스 레일리의 7이닝 무실점 호투와 돌아온 4번 타자 이대호의 1홈런 4타점 활약에 힘입어 연패를 끊어 냈다. 2루수 앤디 번즈가 중반부터 호수비를 펼치는 등 지난 4경기에서 연속해서 실책을 저질렀던 내야진이 어느정도 안정을 찾아 냈다.

여기에 박세웅과 민병헌의 복귀가 임박했다는 소식까지 더해져 롯데는 6월 반등을 다짐하고 있다.

롯데는 오는 5일 마산으로 옮겨 NC와 3연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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