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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G 연속 침묵' 최지만, 빅리그 잔류 조건…약점 보완

작성일: 2018.06.04 15:04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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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워키의 최지만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이러다가 또 언제 마이너리그로 내려갈지 모른다. 밀워키 브루어스의 최지만 이야기다.

최지만은 4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 경기에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팀이 0-0으로 맞선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최지만은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4회 2사 1루 상황이던 두 번째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는 팀이 1-1로 팽팽하게 맞선 6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서기 전 라이언 브론과 교체됐다.

전날(3일) 빅리그 복귀전을 치른 최지만. 복귀전에서 그는 4타수 무안타에 그쳤고 복귀 이후 2경기에서 6타수 무안타. 시즌 타율도 0.211에서 0.190으로 더 떨어졌다.

약점을 최소화해야 한다. 스스로 연구하고 노력하겠지만, 최지만은 올해 오른손 투수 상대로 매우 약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우완 상대 성적은 타율 0.176에 머물러 있다. 좌타자인 그가 우완과 대결에서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또한, 주자가 있을 때와, 없을 때 차이가 크다.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의 타율은 0.267다. 그러나 주자가 있을 때 그는 아직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득점권 타율은 '0'.

아직 표본이 적고, 들쑥날쑥한 기회 부여 탓에 타격감을 찾는데 애를 먹고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악조건을 극복하고 안타 생산이 제 때 이루어져야 빅리그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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