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웨이중 힘 빠졌나, 1군 복귀 후 ERA 6.63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왕웨이중은 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 선발로 나와 6피안타(2홈런) 3볼넷 2탈삼진 7실점으로 부진했다. 2경기 연속 대량 실점으로 평균자책점은 2.90에서 3.66으로 크게 올랐다.
절치부심이 필요했다. 3일 김경문 감독의 하차로 팀 분위기가 바닥까지 떨어진 점도 이유가 되겠지만 직전 경기인 지난달 30일 한화전 3이닝 8실점(3자책점이지만 왕웨이중이 실책을 남발했으니) 부진을 만회해야했다.
왕웨이중은 1회 스트라이크(7개)보다 볼(8개)이 많았다. 볼넷으로 나간 주자 전준우의 2루 도루를 막은 덕분에 무실점으로 1회를 마쳤다. 2회부터는 안정을 찾았다. 선두 타자 이대호에게 던진 슬라이더 실투가 솔로 홈런이 됐으나 다음 타자 3명은 공 12개로 막았다. 3회는 공 8개로 삼자범퇴.
이렇게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4회 흔들렸다.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실책의 영향을 받았다. 정훈에게 볼넷, 손아섭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는데 좌익수 이원재가 손아섭의 타구를 뒤로 흘리면서 무사 2, 3루가 됐다.
NC 벤치가 4번 타자 이대호를 고의4구로 거르면서 왕웨이중의 부담은 더 커졌다. 결국 5번 타자 이병규에게 2타점 2루타를 맞았다. 앤디 번즈는 유격수 땅볼로 막았지만 3루에 있던 이대호에게 득점을 내줘 점수가 0-4까지 벌어졌다.
왕웨이중은 5회에도 실점했다. 2사 1, 2루에서 손아섭에게 던진 슬라이더가 몰렸다. 손아섭은 이 공을 밀어서 105m 밖으로 날렸다. 왼쪽 담장을 넘는 3점 홈런. 점수는 0-7이 됐고, NC는 6회초 시작과 함께 두 번째 투수 최금강을 투입했다.
왕웨이중은 팔꿈치와 어깨 피로로 4월 29일부터 5월 17일까지 약 3주를 쉬었다. 그런데 휴식 후 좀처럼 그 전만큼 좋은 공을 던지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1군 복귀 후 4경기 평균자책점은 6.63이다. 4월까지는 2.40이었다. NC는 선발 싸움에서 완전히 밀린 채 6-12로 크게 졌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웰스 선발진 탈락 전격 통보! 마지막 테스트 '불합격' 판정…염경엽이 택한 대체 카드는?
2026-08-11
-
두산, 가수 유연정 시구자 초청 "선수단 모두 부상없이 멋진 경기 펼치길"
2026-08-11
-
이주헌 아닌 박동원? 카라스코 등판인데? 왜일까…문성주는 또 옆구리 부상 이탈
2026-08-11
-
폭염 휴식기 정철원 말소 미스테리 풀렸다, 김태형 감독의 일침 "1군에서 같이 갈 상황 아냐!"
2026-08-11
-
한화 선발 라인업 공개, 국가대표 에이스 격파 나선다…이원석 1번 출격, 허인서 7번 배치
2026-08-11
-
히우라 복귀→유토 충전→알칸타라·하영민도 거의 다 나았다!…후반기 승률 3위 키움, 더 강해진다
2026-08-11
추천 콘텐츠
-
박지성 뼈 있는 조언 "안주하지 말고 나아가길, 한국 축구에 도움 되는 것" 통했나...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전 베스트 XI 차지
2026-08-11
-
두산, 가수 유연정 시구자 초청 "선수단 모두 부상없이 멋진 경기 펼치길"
2026-08-11
-
골프 좋아하는 대학생들 모여라! ‘제1회 청춘 그린 라이벌즈’ 골프스킨 대회 개최
2026-08-11
-
"전력에 포함하지 말라" 이강인 아틀레티코 입단 3주차인데 어쩌나...팀 핵심 FW, 여전히 바르사행 갈망
2026-08-11
-
현대캐피탈 얼마나 더 강해지려고…중국·미국·일본 3개국 배구팀 초청해 훈련+연습경기 펼친다
2026-08-11
-
양민혁, 커리어 4번째 임대 “730일 동안 토트넘 한 경기도 못 뛰어…” 벨기에 중위권 팀 이적 합의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