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페레스 회장은 클롭 팬' 여전한 레알 마드리드 부임 가능성

작성일: 2018.06.05 21:24 김도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클롭 감독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지네딘 지단 감독의 후임을 찾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다.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의 오랜 팬이란 사실이 알려지면서 클롭의 부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레알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지단 감독이 떠나면서 새로운 감독을 찾아야 한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이 유력한 후보에 올랐고 클롭 감독 역시 물망에 올랐다.

당초 가능성은 포체티노 감독이 높아보였다. 당초 토트넘과 재계약을 맺으면서 '레알의 제의가 들어올 경우 위약금 없이 이동이 가능하다'는 조항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영국 현지 언론은 '릴리즈 조항은 없다'고 반박했다.

위약금은 꽤 부담이 큰 액수다. '더 타임즈'는 토트넘이 설정한 위약금이 4250만 파운드(약 608 억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포체티노를 대신해 클롭의 부임 가능성도 제기됐다. 5일(한국 시간) 스페인 방송 프로그램인 'El Chiringuito'에 출연한 스페인 저널리스트 에두아르도 인다는 "페레스 회장은 클롭을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이다"고 밝혔다.

이어 "레알의 신임 감독 후보로 2명이 있다고 생각한다. 요하임 뢰브 독일 대표팀 감독과 클롭이다. 클롭은 여전히 레알의 감독 후보다"고 덧붙였다.

인다는 "페레스는 수 년 동안 클롭 감독을 사랑한 사람이다. 또한 전 감독인 주제 무리뉴(현 맨유) 감독보다 외교적으로 능하다는 것도 페레스 감독이 클롭을 좋아하는 이유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클롭이 레알에 부임할 가능성은 그의 의사를 봤을 때는 높지 않다. 지난 4월 '스카이스포츠 독일'과 인터뷰에서 리버풀 생활이 끝나면 친정인 마인츠나 도르트문트로 돌아가고 싶다고 했다. 또 감독으로 갈 필요는 없다고 덧붙여 리버풀에서 감독 생활을 마무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