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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즈만의 '길어지는 침묵'…바르사-아틀레티코는 '답답'

작성일: 2018.06.06 15:58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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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취가 불투명한 그리즈만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앙투앙 그리즈만(27,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본래 "월드컵 전에 행선지를 분명히 한다"고 했는데, 아직까지 별다른 소식이 없다. 본인도 최근 언론과 인터뷰에서 "미래에 대해 생각 중이지만, 결정하지 못했다"고 했다. 그리즈만의 침묵이 길어질수록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답답한 상황이다. 

그리즈만이 여전히 자신의 미래에 대해 침묵 중이다. 영입을 원하는 바르사는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아틀레티코는 그리즈만의 잔류를 원하면서 혹시나 모를 그리즈만의 이탈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스페인 일간지 '스포르트'는 "그리즈만이 아직 침묵을 이어 가고 있다. 문제다. 최근 그리즈만에게 거취에 대한 인터뷰를 요청하자 월드컵에서 경기력에 대해서만 이야기했을 뿐"이라면서 그리즈만이 확답을 피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그리즈만의 침묵이 길어지면 결국 바르사와 아틀레티코만 손해다. 두 구단은 그리즈만을 영입하냐 보내냐에 따라서 전술은 물론 대체 선수를 영입할지 보류할지 결정할 수 있다. 

감독의 구상에도 그리즈만은 전술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단순한 문제는 아니다. 

바르사와 아틀레티코는 그리즈만의 결정만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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