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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5방' SK, 삼성에 7-2 승…최정 22호 홈런+김광현 7승

작성일: 2018.06.06 19:16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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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은 22호 홈런을 때렸다.ⓒSK 와이번스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SK 와이번스 타선이 무시무시하다. 이틀 동안 삼성 라이온즈 마운드를 맞아 홈런 9방을 때렸다.

SK는 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서 7-2로 이겼다.

2연승을 달렸고 34번째 승리(24패)를 기록했다. 선두 두산 베어스에 4게임 차 뒤진 단독 2위다. 3위 한화 이글스에 0.5게임 차 앞서 있다.

5일 삼성과 주중 3연전 첫 대결에서 한동민(1회) 로맥(1회) 김동엽(6회) 최정(7회)이 때린 홈런 4방으로 6-2로 이긴 SK는 이날도 맹타를 휘둘렀다.

삼성 선발투수 아델만에게 7안타를 뽑은 가운데 홈런이 5방이었다. 2회 김동엽의 솔로 홈런, 3회 나주환의 솔로 홈런과 최정의 투런 홈런, 4회 이재원의 투런 홈런, 5회 김동엽의 솔로 홈런이 터졌다.

▲ 김광현은 시즌 7승을 거뒀다. ⓒSK 와이번스

SK는 58경기 만에 시즌 첫 팀 100홈런을 찍었다. 김동엽의 두 번째 홈런이 101호.

SK의 타선은 피해 갈 곳이 없다. 최정 22, 로맥 20, 김동엽 16, 한동민 15홈런으로 장타력을 뽐내고 있다. 이런 페이스라면 네 명의 거포가 올 시즌 150홈런 이상을 합작할 수 있다. 

선발투수 김광현은 5이닝 동안 공 85개를 던지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7안타를 맞고 2실점 했다. 타선의 지원으로 시즌 7승(2패)을 따냈다.

한 번만 더 삼진을 잡으면 1,200탈삼진을 기록한다. KBO 20번째 투수가 된다.

삼성은 SK와 3연전에서 2연패에 빠졌다. 28승 33패가 됐다. 7일 맞대결에서 SK의 스윕을 막아야 한다.

삼성은 3회 러프의 2루타로 3루 주자 박해민, 1루 주자 손주인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여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지만, 거기서 더 나아가지 못했다.

아델만은 7삼진을 잡았다. 그러나 홈런으로만 7실점하면서 패전의 멍에를 안고 씁쓸하게 마운드를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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