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강 NOW] 신태용호 수비라인, ‘불신의 시선’을 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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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레오강(오스트리아), 박주성 기자] 신태용호 수비라인은 상대 공격은 물론 국민들의 불신의 시선도 막아야 한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 팀은 7일 저녁 9시 10분(한국 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티볼리 스타디움에서 볼리비아(FIFA랭킹 57위, 한국 61위)와 평가전을 치른다. 월드컵 출정식인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전에서 완패한 대표 팀은 최종 모의고사인 볼리비아전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틀 전 고강도 파워 트레이닝을 실행해 선수단의 컨디션과 체력이 정상이 아니다. 홍철은 훈련 여파로 허리에 통증을 느껴 결장이 유력하다.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정상 출전이 가능하다. 월드컵 최종명단 23명이 확정되고 치르는 첫 평가전, 신태용 감독은 이 경기에서 국민들에게 16강 희망을 보여줘야 한다.
가장 주목한 부분은 수비다. 신태용 감독은 “베스트 11의 60%-70%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그 이상은 숨겨야 한다”면서 “장현수 선수는 선발로 나간다. 포백을 사용하겠다. 이기고 싶다. 이기면서 분위기를 만들면 좋겠지만 패배와 승리를 모두 염두하고 있다.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상황이다. 포커스는 스웨덴전”이라고 밝혔다.
신태용호가 출범한 후 가장 문제가 된 부분은 수비다. 신태용 감독은 대표 팀 지휘봉을 잡고 16경기를 치렀는데 실점이 22골이다. 경기당 1.3골. 확실히 수비가 불안하다. 이번 경기에서는 장현수가 부상에서 돌아와 수비 무게감이 늘었다. 여기에 김영권, 정승현, 윤영선, 오반석 등 새로운 센터백 자원이 추가됐다.
신태용호 수비라인은 이번 볼리비아전에서 무실점은 물론, 국민들의 불안한 시선까지 막아야 한다. 이제 월드컵 본선까지 2주도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장현수는 “지금까지 한 경기를 보면 비난을 할 수밖에 없다. 중요한 건 월드컵이다. 월드컵에서 반전을 일으키고 싶다. 러시아 월드컵 3경기에서 인생을 걸고 해야 한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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