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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리뷰] '수아레스 1골 1도움' 우루과이, '가상 사우디' 우즈벡 3-0 완파

작성일: 2018.06.08 10:03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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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루과이가 안방에서 승리를 거뒀다. ⓒ우루과이축구협회
▲ 1골 1도움을 기록한 수아레스 ⓒ우루과이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우루과이가 가상 사우디아라비아로 점찍은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우루과이는 8일(한국 시간) 몬테비데오 에스타디오 센테나리오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 친선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루이스 수아레스가 1골 1도움을 기록했고 쐐기 골은 히메네스가 넣으면서 완승을 거뒀다.

러시아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조별 리그 A조에 속한 우루과이는 안방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대비한 일전에 나섰다. 우루과이 자랑하는 루이스 수아레스, 에딘손 카바니 투톱이 공격을 지휘했고 수비 중심에는 디에고 고딘이 섰다.

지역 예선에서 브라질을 제외한 팀에게는 진 적이 없는 남미 강국 우루과이는 화끈한 공격을 전반 초반부터 퍼부었다. 월드컵 본선 탈락 이후 침체 된 우즈베키스탄은 제파로프 등도 차출 명단서 빠지면서 전력이 한 층 약해졌고, 우루과이에 맞서는 건 힘겨워 보였다.

▲ 선제골은 수아레스 도움을 받은 아라스카에타가 넣었다. ⓒ우루과이축구협회
▲ 에딘손 카바니는 선제골에 기여하는 등 활약을 이어갔다. ⓒ우루과이축구협회

초반 공세 이후 다소간은 비등한 경기가 펼쳐졌다. 공격, 수비진에 비해 무게감이 다소 떨어지는 우루과이 중원이 상대를 완전히 제압하지 못하면서 경기는 소강 상태에 접어들었다.

우루과이는 한 번의 공격으로 다시 분위기를 가져왔다. 역시 카바니, 수아레스가 위협적이었다. 전반 32분 카바니가 집중력을 발휘하며 볼을 라인 부근에서 문전으로 보냈고, 이를 수아레스가 받아 수비수들을 집중시킨 뒤 아라스카에타에게 내줘 골을 만들어냈다.

전반 막판 추가 골 기회는 무산됐다. 카바니가 압박으로 볼을 탈취, 쇄도하는 수아레스에게 연결했지만 호흡이 맞지 않았고 후반을 기약했다.

우루과이는 후반 초반 득점을 하면서 경기를 손쉽게 풀어갔다. 후반 9분 상대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 킥을 얻어냈고, 이를 수아레스가 침착하게 골로 연결했다. 두 골 차이로 스코어를 벌린 우루과이는 히메네스가 쐐기 골까지 넣으며 확실한 승기를 잡았다. 경기 막판엔 카바니와 수아레스까지 교체시켜 주며 사실상 경기 승리를 확신했고 경기는 그대로 마무리지어졌다.

◆ 경기 정보

친선 경기, 우루과이 vs 우즈베키스탄, 2018년 6월 8일 오전 8시 10분(한국 시간), 몬테비데오 에스타디오 센테나리오(우루과이)

우루과이 3-0(1-0) 우즈베키스탄

득점자: 아라스카에타32'(도움:수아레스), 수아레스54'(PK) 히메네스 73'(도움:산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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