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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노트] '3연패 수렁' 롯데, 레일리 구세주 되나

작성일: 2015.07.12 12:16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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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인턴기자 정리]10일 두산 베어스는 롯데 자이언츠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주말 3연전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선발 장원준은 올 시즌 최다 탈삼진을 기록하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두산 타선은 2-2 동점 상황에서 5회부터 7회까지 점수를 쌓으며 선발의 호투에 힘을 보탰다. 그러나 9회 말 불펜진이 흔들렸고 송구 실책까지 겹쳐 3실점 하며 한 점 차까지 추격당한 것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올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하는 이현호는 지난 3일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유희관에 이어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 타자 스나이더에게 볼카운트 1-1 상황에서 우전 안타를 허용했다. 3일 연속 등판한 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허용하면서 좋지 않은 흐름을 이어간 이현호는 결국 볼 3개만 던지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현호는 롯데와 세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구원으로 등판했다. 2⅓이닝 2피안타 3볼넷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였다. 최근 등판인 6월 19일 롯데와 경기에서는 6타자를 상대하며 1피안타 2볼넷 2탈삼진을 기록했다. 불안한 제구력의 숙제를 안고 있는 이현호가 롯데와의 첫 선발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레일리는 7월 7일 LG와의 경기에 선발로 출장했다. 이날 4.1이닝 9피안타 2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많은 출루를 허용했으나 2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막아낸 것은 고무적이다. 그러나 레일리였기에 아쉬웠다.

올 시즌 두산전에 2경기에 선발로 나섰던 레일리는 모두 승수를 쌓았다. 특히 평균자책점 0.56으로 두산에 강력한 모습이다. 12일 두산전은 레일리에게는 좋은 조건이다. 레일리는 두산전과 일요일 경기에서도 2전 전승을 거두고 있다.


[사진 1] 이현호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사진 2] 레일리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제작] 게임노트 에디터 원세미(두산), 박진우(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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